경주에도 메밀꽃이 활짝 폈습니다.
하얀 메밀꽃은 햇빛에 반사되어 눈이 부시고 하얀눈이 내린것 같기도 하네요...
이효석님의 소설중에서
" 달빛에 반사된 메밀꽃은 소금을 뿌린듯..." 이구절이 생각나네요..
개화시기는 9월초부터 10월 말까지 입니다.

메밀은 땀을 많이 흘려 더위에 지치기쉬운 여름철에 원기회복과 입맛을 살려준다고 합니다.